안녕하세요. 아재쿤입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는 전자담배의 큰 정의를 다뤘다면
이제는 좀 세세하게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01/13 - [전자담배] - 전자담배? 그게 도대체 뭔데?
전자담배에 처음 입문하려고 하면
"나에게 맞는 모드기기를 고르고 액상을 고른다음 피면된다"
라는 상당히 간단한 것 같으나 뭔소린지 모르겠는 이야기를 보게 됩니다.
전자담배에 대한 지식이 조금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받아 들이겠지만
전자담배를 아예 처음 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황당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모드기기? 그게 도대체 뭔데?
MOD? 기기?
간단하게 생각하면 전자담배의
'본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
이라고 생각하시는 편이 이해가 빠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본 작동 원리는 간단합니다.
배터리의 +극과 -극에 열선을 연결하여 발생하는 열로
액상을 기화시키는 원리입니다.
이 과정에서 열선에 액상을 전달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솜이나 유리섬유, 실리카윅, 서스와이어, 서스망 등 입니다.
(용어는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흔히들 얘기하는 솜을 충분히 적신 뒤 사용하라, 솜이 타면 탄 맛이 난다 등의
내용에 나오는 솜이 저 전달 매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드기기의 두 가지 종류
모드기기는 크게 맥모드와 가변기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두 종류의 차이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 보자면
"세부설정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로 볼 수 있습니다.
세부 설정이 안되기 때문에 배터리에 따라 출력이 저하되는 정도가 크고
안전성의 측면에서는 초보자가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는 맥모드
세부 설정이 가능하여 배터리에 따라 출력이 저하되는 정도가
적거나 거의 없고 안전을 위한 내장회로가 있어서 비교적 안전한 가변기기
물론 사용자의 방심이나 실수로 인해 폭발의 가능성이 두 종류 다 없는 건 아니니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은 공통적인 사안입니다.
이 외에도 요즘에는 여러가지 형태의 전자담배들이 출시 되면서
맥모드와 가변기기 외에 스틱형, 궐련형, CSV 등...
종류가 다양해진 만큼 머리가 무거워 지지만 사실 그렇게
어려운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라 다음번에 조금씩 다뤄보겠습니다.
ATTY? 무화기?
무화기는 모드기기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녀석입니다.
흔히들 탱크라고 부르는 부분인데 위 사진에서 윗쪽 부분입니다.
무화기 또한 모드기기처럼 다양한 종류가 있어 지금 소개해드리기에는
무리가 있고 크게 역할만 말씀드리자면
"액상의 맛표현과 연무량(뿜는 연기의 양)의 차이를 결정하는 녀석"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배터리, 충전기, 코일, 솜
배터리는 보통 고방전용 충전지를 많이 사용합니다.
모드기기의 종류에 따라 USB형식으로 본체에 직접 연결하여
배터리는 충전하는 방식이 있고, 배터리만 따로 충전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코일은 열선을 이야기하는데 종류는 니켈, 니크롬, 칸탈 등이 있습니다.
액상과 직접적으로 맞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좋은 등급을 고르시는 것이 좋으며 기기 설명서에 적힌 저항값 ohm수치를
잘 보고 원하는 ohm수치의 코일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액상을 코일에 전달하는 매개체로 사용되는 것이 솜입니다.
솜 이외에도 윅, 매쉬 등이 있으나 요즘 가장 선호되고 대세인 것이
솜입니다.
여기까지 "모드기기? 그게 도대체 뭔데?"에 대하여 포스팅 했습니다.
많이 부족한 부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참고하여 더 나은 포스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아재쿤의 전담마크'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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