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재쿤입니다
전자담배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지난번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던
2020/01/19 - [전자담배] - 편의점에서 구매가능한 전자담배
일회용 전자담배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일회용 전자담배 종류
시작합니다.
일회용 전자담배
먼저 일회용 전자담배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조금의 이해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난 번 CSV 전자담배 관련 내용에서
CSV의 뜻은 '액상 리필 없이 액상이 담긴 카트리지를 교체하는 방식'
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공기압센서로 버튼 없이 흡입하는 방식'이
CSV라고 착각하시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그래서 '일회용 전자담배'도 '일회용 CSV 전자담배'라고
지칭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물론 일회용 전자담배도 큰 틀에서 보자면
액상 리필의 형식이 아닌 교체하는 방식의 액상형 전자담배이기 때문에
CSV 전자담배가 맞습니다만
왜 일회용 CSV 전자담배라고 지칭하는지에 대해서
헷갈리지 않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위의 설명에서 이미 나왔지만
일회용 전자담배란 액상형 전자담배이고
카트리지 교체 방식이 아닌 기기 자체를
일회성으로만 사용하고 교체하는 방식의 전자담배를 말합니다.
때문에 충전을 할 필요도 없고, 액상을 리필할 필요도 없고
딱 정해진 분량 만큼만 전자담배를 흡입하고 나면
기기 자체를 버리면 되는 간편한 전자담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회용 전자담배 종류
#비타스틱
미국의 엠씨그(mCig)에서 제조한 일회용 전자담배의 시초격인
'비타스틱'입니다. 현재의 일회용 전자담배와는 다르게
금연보조제로서 제조/판매된 제품이고
(엄밀히 얘기하면 의약외품이고 담배로 분류되지 않는 제품입니다)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가 없고 비타민이 첨가된
액상을 수증기화하여 내뱉은 형식입니다.
현재도 약국 등에서 판매중에 있는 제품이고
가격은 13,000원 입니다.
2017년 경 의약외품으로 지정되면서 규제가 까다로워졌고
최근에는 니코틴을 소량 함유하여 담배류로 분류되는
유사제품들이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버블몬, 버블스틱
버블몬 컴퍼니의 버블몬, 버블스틱입니다.
필자가 일회용 전자담배에 대한 정보를 처음
접하게 된 제품입니다.
세븐일레븐이나 온라인에서 판매하며 다양한 맛이 존재합니다.
2갑 분량에 8,500원입니다.
하지만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일반 연초담배처럼 한번 피우고나서 일정기간(30분~1시간) 쉬고
피는 형식이 아니라 실내에서도 냄새걱정이 없기 때문에
수시로 입에 물게되는 장점아닌 장점 덕분에(?)
하루 반나절 정도면 다피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몬스터베이퍼
몬스터팩토리의 '몬스터베이퍼'입니다.
미니스톱이나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이며
여러 맛이 있습니다.
버블몬, 버블스틱과 같이 2갑 분량에 8,500원이며
필자는 피워본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으나 다른 제품들과의
특별한 차이점은 없어 보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온라인 구매가 주력인 제품들입니다.
#AN HATMAN
베트남 회사인 제이에스트레이딩주식회사에서 제조한 'AN HATMAN'입니다.
다른 제품들과의 차별점은 특별한 것은 없어보이나
제가 찾은 제품들 중에는 가장 액상맛이 다양한 제품입니다.
다른 제품은 많아야 4~5개의 맛이지만
이 제품의 경우는 10가지의 액상맛이 있습니다.
액상 용량은 1.4ml가 2갑분량이라는 다른 제품들과 달리 1.2ml입니다.
가격도 쿠팡기준 최저가가 9,780원 입니다.
필자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살짝 비싼감이 있네요.
#SMPO스틱
SMPO타운의 'SMPO스틱'입니다.
용량은 1.2ml로 300~350회 흡입량이라고 하네요.
6가지 액상맛이 있으며 다른 제품과의 차별점은
경험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가격은 11,000원으로 조금 비쌉니다.
#KAX
상세한 정보를 찾기에는 제 능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한 'KAX'입니다.
사진상으로만 판단하는 것이지만 기존의 제품들과는
조금 다르게 세련된 디자인을 하고 있고
두께가 두꺼운 편인 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찬찬히 살펴보니 액상 용량이 2ml로 용량이 상당하며
그 때문인지 가격이 11,000원입니다.
1.4ml의 버블몬, 버블스틱이 8,500원이니까
대충 계산하면 1ml당 6000원 꼴인데
2ml에 11,000원이면 비싼 가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포스팅 이후에 구매해볼까 고민중입니다.
#PERKEY 렌틸
디자인이 신기한 'PERKEY'입니다.
액상 용량은 1.5ml로 평균수치이고 가격은 9,000원입니다.
0.1ml당 600원이라고 계산하면 가격은 적당하다고 생각되며
다른 제품들과 차별점이 있는 부분은 디자인 적인 측면에서
흡입구에 캡이 있습니다. 위생적인 측면에서 아주 탁월한
선택이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일회용 전자담배나 기존 액상형, CSV 전자담배 등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우면서 항상 들었던 생각이
주머니에 이걸 보관했다가 다시 피우고 하는데 입으로 무는 부분에
뚜껑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했는데
(물론 따로 판매하는 제품은 많습니다.)
릴베이퍼는 너무 불편하게 설계해놔서 뚜껑을 안끼게 되었었는데
이녀석은 디자인적으로 매우 깔끔하고 추가 구성품이 아니라는 점이
위에 썼던 팍스보다 이녀석을 더 사고싶은 마음이 갑자기 드네요.
9,000원이라는 가격 절대 안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사게되면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후... 반했다...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일회용 전자담배 제품이 많이 있더군요
찾아보면서 깜짝 놀랄 정도로 다양한 제품이 있었습니다.
제품들마다 가격도 다양하고 디자인도 다양하고
액상 용량도 다양하니 꼼꼼히 한 번 따져보셔서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이번에는 여기까지! 아재쿤의 전담마크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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